안양시 호계2동, 청소년 눈 건강 지킴이로 나서호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초중고생들에게 안경 선물
[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 호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봉근)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 착용과 교체 시기를 놓칠 수 있는 초중고생들에게 안경을 선물했다. 협의체는 지난 8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및 긴급구호 대상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마치고 이달 17명의 청소년에게 시력에 꼭 맞는 안경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호계2동에서 ‘밝은eye 밝은세상 안경지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으로, 협의체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매년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봉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시력에 맞는 안경을 써 열심히 공부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협의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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