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정아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3일 복지상담 콜센터와 나눔운동본부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복지상담 콜센터’는 전화 한 통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부터 맞춤형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복지 전문 콜센터로, 5년 이상 경력의 사회복지 공무원을 배치해 개인별 심층상담이 가능하다. ‘나눔운동본부’는 안양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운영하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의 민-관 협력기구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후원자 발굴과 기부금품 모집을 적극 추진한다. 기부금품을 소외계층의 형편과 욕구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복지상담 콜센터와 나눔운동본부는 복지대상자 발굴-관리-지원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 중심의 「안양형 복지모델」의 핵심사업이며, 「안양형 복지모델」사업을 적극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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