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동, 지역 경로당 대상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지역 어르신들께 건강과 행복을 배달해드립니다
[군포=이정아 기자] 군포시 수리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형명우) 주관으로 지난 14일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했다. 설악경로당에서 어르신 등 지역주민 50여명의 참여 속에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어르신들께 건강정보를 통한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행복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자신의 꿈을 담은 행복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산본보건지소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건강교실을 열어 참석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밖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지는 등 지역사회에 행복을 배달하는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6개소에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임현주 수리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르신들이나 참여자 모두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를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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