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김미경 기자] 성남시 수정구 태평3동애 위치한 태평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회장 박미희)가 성남수정경찰서를 비롯한 단체들과 함께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한호 수정구 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장에 따르면 29일 태평초등학교 인근에서 박미희 어머니폴리스 회장과 박창순 경기도의원, 성남시의회 이상호, 최승희 시의원, 중파파출소 경찰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태평초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이 펼치고 있는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새로운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미희 회장은 “학부모들의 애틋한 마음이 하나로 모여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커나가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학생들의 통학로에서 '사랑만큼 바로 크고 관심만큼 성장한다', '학교폭력 신고전화 안내', '국민행복시대 구현을 위한 4대 사회악 척결,' '아동이 안전한 세상 아동이 행복한 세상'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