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정태권 기자] 김포시보건소(소장 황순미)가 의료취약지역인 하성면 시암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4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8회에 걸쳐 무료 한방진료를 진행한다. 한방자연건강마을 사업은 해가 거듭할수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진료와 통합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중보건한의사가 주민들의 개인별 문진을 통해 침 시술, 약 처방을 실시하며,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사상체질검사, 구강보건교육, 고혈압 당뇨 식이관리법의 영양교육, 고혈압 당뇨질환교육, 치매선별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유경 보건사업과장은 “치료받기 힘든 어르신 분들을 위해 보건소가 앞장서서 건강의 만족도는 높이고 통증은 감소시키는 의료서비스로 값진 선물을 드릴 수 있어 아주 행복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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