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이정아 기자] 김원섭 군포 부시장이 지난 29일 사업시행사,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 삶에 영향을 끼치는 현장을 직접 눈으로 살펴본 후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견인차사무소, 능안공원, 금정역분수대, 대야호수 사업장 4곳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먼저 견인차사무소를 방문해 미래 성장동력사업인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관련 주차타워 건립계획에 따라 차량등록과 사무실 이전 가능여부를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능안공원을 찾아 물놀이 시설 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것을 주문했으며, 금정역광장을 찾아 파고라 및 북카페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조성이 완료된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을 둘러본 후 연일 증가하는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자전거 통행을 제한하고 동원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활용해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호수 관리 및 주민편의 시설을 확충할 것을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김원섭 부시장은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은 기본이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요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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