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김미경 기자]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화장품 유통 전문기업 ㈜카리스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며 5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8월 30일 성남시에 맡겼다. 스킨토너, 샴푸, 치약, 비누, 핸드크림 등의 뷰티제품이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복지보건국장실에서 김옥인 국장, 박우섭 ㈜카리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 기증식’을 했다. 제품은 사측 뜻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5곳에 보내 시설을 이용하는 한부모가족,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의 저소득층 여성에 전달했다. ㈜카리스는 2013년 창립 이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수원 홀트 어린이집&고운뜰 미혼모 시설 등을 후원했다. 박우섭 대표이사는 “5년간 성남에서 영업활동을 하며 성장한 기업으로서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 활동을 확산하려고 자사 제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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