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10월부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은 누구나 인터넷이나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자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로서, 단순히 결과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수돗물 수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주며 검사결과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원인을 진단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은 온라인, 전화 두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물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의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화면에서 신청하며 수질검사 결과는 접수 후 20일 이내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화 신청의 경우에도 1차검사는 탁도, 철 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2차검사에는 일반세균, 아연 등 11개 항목 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우편으로 직접 통보받게 된다. (※전화신청 : ☎860-2451,2444)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수돗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는데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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