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청 온누리홀에서는 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 경선을 통과한 9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 발표회와 6개 팀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려, 각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우수사례 발표는 ▲ 정자2동의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한솔마을 ▲ 구미동의 호국 용사, 60년 만의 귀향 ▲ 복정동의 설레는 복정동, 함께 놀자 ▲ 금광1동의 해 뜨는 꿈광리 마을 만들기 ▲ 상대원1동의 함께 만드는 해피마을 ▲ 도촌동의 행복한 동네, 섬말 도촌동 ▲ 태평2동의 우동골(우리동네 골목텃밭) 조성 ▲ 수진2동의 게릴라 가드닝 사업 ▲ 구미1동의 까치마을! 상상의 나래를 펴다 등이 참여하여, 상대원1동이 최우수상을, 수진2동이 우수상을, 금광1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청 로비에서는 32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인 종이접기, 닥종이 공예, 캘리그래피, 수채화 등 총 1000여점이 전시되어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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