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효(孝) 사랑나눔업소’ 6개소 신규 지정어르신 할인·무료 서비스 식당 총 14개소… “효(孝) 문화 확산 기여”
[군포=황현식 기자] 군포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음식 가격을 할인해주거나 무상으로 대접하는 ‘효(孝) 사랑나눔업소’ 6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시는 이미 운영 중인 8개소에 ▲남원추어탕 ▲웅가네추어탕 ▲최가네삼계탕 ▲약선추어탕 ▲원조설악추어탕 ▲태을봉을 추가 선정하여 총 14개소의 효 실천업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효(孝) 사랑나눔업소’는 매년 1회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환경, 위생관리, 좋은 식단 이행여부 등을 기준으로 시가 지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업체에는 지정 표지판 부착 및 수저소독기 배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김면식 위생과장은 “모든 음식점이 가족밥상을 차린다는 마음으로 서비스한다면 효(孝)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음식을 드실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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