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표학교 수강생은 7.21일까지 74명의 시민이 접수하여 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접수기간이 지난 뒤에도 접수문의 전화가 끊임없이 오는 등 정규과정의 관심도가 높은 강좌임을 보여주었다. 시 관계자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5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학습을 매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2년후 오산지역사회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능력있는 주인공들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공개추첨으로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켜, 시니어들에게 오산시만의 차별화된 시민대학의 학생으로써 자부심을 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오산백년시민대학은 오는 9월 개강예정이며, 느낌표학교는 대원캠퍼스(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4일부터 12월21일까지 1학기가 진행된다. 아울러 오산교육포털 홈페이지는 8월 1일부터 회원가입과 오산백년시민대학 교육과정 확인이 가능하며 8월 21일부터는 수강접수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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