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식에 앞서 참석내빈과 어린이청소년의회가 함께 시청 현관에서 아동친화도시 현판제막식을 실시하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인증식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행사답게 축하공연과 이벤트 기획까지 아이들의 참여하여 아이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진행되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아이들의 희망을 적은 희망종이비행기를 날려 앞으로의 아동친화도시 오산으로서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인증식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또래의 공연의 보며 “앞으로 오산시가 문화 예술의 도시로 아이들이 행복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더욱 더 아이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경기도 최초 아동친화 인증에 따라 앞으로도 아동권리 전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아동영향평가제를 도입하여 아동관련 각종 조례의 제․개정, 주요 정책과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수행 시 아동에 미치는 영향과 아동의 권리실태를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등 본격적인 아동친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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