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전성철 기자] 평택보건소(소장 김영호)는 지난 7월 11일 관내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초 발견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을 수행하면서 매주 1회 모기를 채집하여 관내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생을 감시 해왔다. 이번에 발견된 작은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보건소에서는 평택시민 건강을 위해 읍·동 주민센터 방역반과 함께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처와 산란지에 대한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하는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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