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명식 기자] 지난 대선을 통해 새정부에서는 연방제 수준의 획기적인 지방분권 정책을 공약했으며, 내년 지방선거 때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약속한 바 있다. 자치분권은 먼 남의 얘기가 아닌 당장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된 것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국가 전체 권력과 자본의 80% 이상이 중앙에 집중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2할 자치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에 김포시를 포함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27개 회원 지방정부에서는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자치분권대학 캠퍼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김병화 기획예산과장은 “시민분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의와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과정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에 대한 기본이해를 바탕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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