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택시 사랑방』은 오산시 남부대로362번길 22에 위치하며 1,723㎡의 대지 위에 473㎡ 넓이의 2층 건물로 내부에는 안마기가 설치된 휴게장소와 체련단련장 등을 마련하여 택시 종사자들의 휴식과 건강을 챙기도록 했다. 시는 경기도내 택시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불만족스런 근로여건이 55%이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오산시 관내 770여명의 택시운수종사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2016년 11월에 착공하여 2017년 7월 준공하게 된 것이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의 발인 택시운수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이 열악한게 사실이다”라며 “근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책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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