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건강체조’는 자동차등록과 직원들이 근무 시작 전 간단한 스트레칭과 체조로 스트레스를 풀고 친절한 민원처리를 다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 아침 8시 50분부터 10분간 진행된다. 20일 아침 첫 체조시간은 권선구보건소 운동치료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근무를 준비하는 직원, 급한 민원으로 일찍 자동차등록과를 찾은 시민 등 20여 명은 운동치료사의 설명을 들으며 가벼운 스트레칭과 관절을 푸는 동작들을 따라했다. 수원시 도로교통사업소는 한 달간 전문가의 지도로 아침 건강체조를 진행한 후, 자동차등록과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김철우 수원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자동차등록과 직원들은 하루 평균 1만 건이 넘는 민원을 처리하느라 스트레스와 근육 경직이 심하다”며 “아침 건강체조가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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