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가좌보건지소 ‘트니트니 키즈챔프’, 엄마들 엄지 ‘척’유명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가좌보건지소에서 만나다
- 문화센터 이용 힘들었던 부모들에 특히 좋은 반응 얻어 [고양=한명식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좌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운영 중인 ‘트니트니 키즈챔프’가 엄마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좌동의 지리적 여건 때문에 문화센터를 이용하기 힘들었던 엄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매월 다른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한 번 참여했던 경우에도 계속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 20개월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여성은 “평소에 문화센터에 가려면 거리가 있어 힘들었는데 가까운 보건지소에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았고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미있는 신체활동과 다양한 교구를 통해 아이들의 인지발달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화요일 오후 4시 50분에 고양시 관내 18~24개월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화센터에서나 볼 수 있었던 유명 프로그램을 공공기관인 보건지소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7월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가좌보건지소 관계자는 “유아기의 신체활동과 놀이는 올바른 성장발달과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에 개설한 트니트니 프로그램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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