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황현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다음달 1일부터 안양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서울대관악수목원 내 비개방 숲길을 활용해‘안양형 치유숲길’을 조성하고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속 나무에서 발생하는 음이온, 테르펜 등을 효과적으로 흡입하는 호흡과 명상 등을 체험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평일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주4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진행되고 하루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이달 17일부터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기회이며, 앞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힐링 건강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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