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판로확보 및 매출증대 이끌 수 있도록 최선” [고양=한명식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14일 덕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17년 공공시장 전자입찰 전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관내 사회적경제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자입찰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회적경제인들이 공공시장에 쉽게 진출을 꾀하고자 판로개척지원 차원으로 실시한 맞춤형 교육이었다. 교육과정은 전자입찰을 통한 공사 및 용역업체 선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 등 전자 입찰 도입 취지부터 입찰진행 및 적격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인들의 수혜내용에서 부터 예정가격, 낙찰률을 분석하는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도록 이뤄졌다. 이날 주교동에서 서비스업종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각종 입찰이나 정보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겐 맞춤형 전자 입찰 교육이었기에 기업들의 매출 증대를 이끌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 같다”며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고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준 시 일자리부서 담당공무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 개발은 물론, 판로확보와 매출증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