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전성철 기자] 화성시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는‘2017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교육’을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과 향남지역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40여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박세종 전문 강사와 공동주택관리분야 전문 전선애 변호사가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법령과 분쟁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시는 보다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일 봉담도서관과 12일, 14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공동주택 160여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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