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황현식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6월 5일(월)~6월 28일 (수) 안양중학교, 신성중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체험적 교육 및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자존감을 향상시킨다. 또한, 6월 7일부터 9일까지 평촌공업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이 이루어졌으며, 6월 5일~28일 기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신성중학교(15명), 안양중학교(9명)에서 학습습관형성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은 피해자 체험 및 역할구조화를 통한 타인 조망 수용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자아가 형성되도록 한다. 그리고 독서치료 프로그램은 매체를 활용하여 학습동기를 높이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킨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업중단위기의 학생들을 위한 체험적인 활동을 통해 학업 복귀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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