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오!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은 오산시의 지역문제에 기반한 지역문제해결형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 육성하고 오산시의 예비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최종 선정된 팀은 스토리인북아트, 오매장터, 애프터레인, 오타운 4 곳이다. 스토리인북아트(대표 이경희)는 오산의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역사 콘텐츠를 북아트로 제작하고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용해 일반 시민에게 오산의 콘텐츠를 알리는 소셜미션을 가진 팀으로 일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청년부문 최우수상은 특허받은 건습식 공기정화기술을 이용, 공공기관 환경조형물에 공기정화기를 설치하여 미세먼지문제를 해결하는 애프터레인(대표 이윤희)이 선정되었다. 오산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선정된 예비창업팀은 최우수상, 우수상에 각각 600만원, 40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오산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내 창업공간에 무상입주가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창업팀이 역량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모전, 크라우드 펀딩, 멘토링 등 다채로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40여 곳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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