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학생‧학부모․교직원등 50여명이 참여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신축 예정인 도서관의 3층 증축과 노후된 농구장시설 개선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 개선에 대해 건의했다. 학생들은 처인구에 대한 개발계획, 학교 통학관련 버스노선 증차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포곡중학교 류성림 교장은 “시장님께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에 대해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번 포곡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학교현장의 의견수렴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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