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한명식 기자] 고양시의회 시의원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전략연구회(회장 김미현의원)는 지난 6월 20일 의회영상회의실에서 스타트업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연구회는 ‘4차 산업혁명과 SF영화로 만나는 다양한 미래사회’라는 내용으로 배광수 영화감독을 초청하여 미래사회를 상상하며 간담회와 특강을 진행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미래에 관심있는 시민, 시의원을 비롯한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추진단, 지식정보산업진흥원, 중부대 이정렬 부총장 등이 참석하여 미래사회 이슈에 대한 깊은 관심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미현 회장은 “작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을 보면서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시대를 체감하여 제4차 산업혁명(인공지능과 정보기술의 결합)으로 일컬어지는 인공지능기술은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성장할 것”이라며, “금융, 의료, 교육, 예술, 노동, 생산 등 사회 전반적으로 변화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되어 지자체에서도 미래 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하여 공공기관, 대학, 연구소, 벤처, 스타트업 등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