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컨벤션뷰로,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고양시 알린다국내 최대 마이스박람회 ‘Korea MICE Expo’ 참가
- 고양시 마이스 및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비전 홍보 박차 [고양=한명식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의 마이스(MICE)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는 ‘2017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에 참가해 시와 함께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를 보유한 마이스 개최지로서의 고양시를 알리고 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 비전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6월 15일과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250여개 관련 업체와 300여 명의 바이어 등 총 2,7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표 MICE 행사다. 한국 각 지역에서 행사 개최를 원하는 국·내외 주최자가 바이어로 참석하고 지역 뷰로 및 컨벤션센터, 유니크베뉴, 관광지, 호텔 등이 셀러로 참석해 비즈니스 교류를 펼친다. 고양컨벤션뷰로는 고양 마이스 협력(alliance) 회원사 ▲엠블호텔 ▲현대모터스튜디오 ▲라페스타 ▲킨텍스 ▲포디비전와 함께 6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다양한 전시, 컨벤션, 포상관광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 공동관으로 처음 참가하는 고양시 중소기업 ‘포디비전’은AR, VR기술을 이용한 관광 어플리케이션 및 테마파크 솔루션 업체로 전시장 내 KME라운지에서 개최되는 ‘K-MICE 쇼케이스’에 참여한다. 아울러 협력사인 ‘홈콘서트’는 부스 내 이벤트로 클래식 공연을 추진해 고양시 마이스 관련 업계를 다각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단장은 “글로벌 전시컨벤션의 메카로서 고양시의 추진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협력(alliance) 회원사 공동 참여로 지역과 MICE산업을 연계, 회의장소인 킨텍스 뿐 아니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매력적인 행사 개최도시 고양시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포디비전의 사례와 같이 단순한 행사 개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MICE를 통한 고양시 산업의 발전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식행사 후 오는 16일 실시되는 포스트투어에도 참가해 시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이번 행사를 좋은 기회로 최대한 활용할 전망이다. *마이스(MICE) :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를 포괄하는 복합적인 산업 *컨벤션뷰로(Visitors & Convention Bureau) : 지역 MICE 산업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하여 설립된 지역 마케팅 조직 *유니크베뉴 : 전시 컨벤션센터, 호텔 등 전통적 MICE 개최도시의 전통 콘셉트나 그 도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정취를 가진 장소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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