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용인시가 지난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학생들에게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한 시민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관내 31개 고등학교에 ‘찾아가는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실시키로 하고 이번에 가장 먼저 신청한 상현고에서 이날 첫 강좌를 연 것이다. 이날 교육은 아파트 소방안전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강좌가 열렸다. 용인시는 오는 8월엔 수지 현암고에서 두 번째 고등학생 대상 안전 아카데미를 열 계획이다. 오는 22일에는 일반시민 대상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연다. 시 관계자는 “학교에서 직접 강좌를 선택해서인지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의 호응이 아주 높았다”며 “이같은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계기로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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