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한명식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9일과 10일 1박 2일간 강원도 영월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에서 관내 농촌지도자 회원 및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촌지도자회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타 지역 영농현장을 벤치마킹함으로써 신입회원의 자질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회원들의 과학영농기술 습득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자 추진됐다. 양평 로컬푸드 판매장 벤치마킹 및 농촌지도자 발전을 위한 토론과 워크숍, 영월 요선체험농장 등 각종 체험 및 견학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으며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농업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역량을 높이고 농업에 대한 의욕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는 시간이 됐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가 고양농업의 중심이 되어 고양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발전의 초석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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