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전성철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위원장 김성환)에서는 지난 5일 제62주년 현충일을 맞아 태극기 300기를 구입하여 서정동 관내에 있는 포스코더샵아파트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배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김성환 위원장은“국가가 사드배치 문제 등 대내외적으로 혼란한 이때에 저희들이 직접 배포하는 태극기 한 기(旗), 한 기가 미력하나마 주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며, 특히 주민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하는 우리 모두가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들이 보여준 진정한 애국애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 모두가 애국심 하나로 통합하여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광철 서정동장은“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배포하는 동안 가슴이 뭉클해진다. 특히 해마다 맞이하는 현충일이지만 다시 한 번 더 현충일의 의미가 새롭다. 민․관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를 바라며,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기꺼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릴 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분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그들의 사랑과 헌신을 늘 마음에 간직하며 밝고 희망찬 대한민국의 건설을 위해 각자 삶의 현장에서 주어진 임무와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