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2시에 개장 선언을 시작으로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주요행사로는 북한음식 시식행사, 아시아 퓨전간식알리기, 공연행사, 아트행사(핸드아트, 페이스페인팅, 타일아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지역 주민과 시장 방문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이는, 통진시장과 김포대학교에서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 중소기업청 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지난 3월 최종 선정되었으며, 사업비는 전액국비(149백만원)으로 금년 말까지 추진된다. 권오승 통진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되어 통진시장만의 차별화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통진시장이 지역을 대표하고 특색있는 시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김포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마트, SSM 등 대형유통업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고충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현 상황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시에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국·도비 공모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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