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한명식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오는 4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미래의 대한민국 축구 주역인 꿈나무들의 잔치 ‘2017년 일산동구청 유소년 축구대회’를 중산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40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 5, 6학년 16개 팀, 초등 4학년 12개 팀, 초등 3학년 12개 팀이 풀리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4강전과 결승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이웃도시인 파주의 우수 팀들을 초청해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고양시축구협회 일산지회 관계자는 “우리 유소년들이 정정당당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스포츠맨십을 배우길 바라고 함께 하시는 부모님들께서도 오로지 승리가 전부가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박수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구 관계자는 “이번 유소년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구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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