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전성철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5월 27일 “사회적 경제 창업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을 갖고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평택시에서 첫 번째로 시행한 창업아카데미 과정은 4월 17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사회적 경제의 전반적인 이해, 사회적 경제 프로세스와 소셜미션 수립, 사업계획서 실전연습, 현장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25명의 수료생 중 총 12팀의 사업계획서가 발표됐으며, 그중 5개 팀이 우수 팀으로 선발돼 경기도 창업오디션에 공모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분들이 앞으로 평택시의 주인의식을 갖고 평택시 사회적 경제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며, 우수한 사회적 경제 기업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이어질 네트워킹 교육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교육 등을 꾸준히 진행하여 평택시 사회적 경제 조직의 지원과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사회적 경제 조직을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