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한명식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4일 공무원의 환경인식 향상과 하천네트워크의 역량강화를 위한 에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코교육은 공무원과 하천네트워크 39명이 참여해 전문 해설사의 도움으로 시흥시 갯골생태공원과 광명동굴 등의 개발과정 등을 체험했다. 이를 통한 고양시 생태하천 보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표출 및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한편 ‘고양하천네트워크 에코교육’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경기도의 생태보전지역 탐방, 전문가 강의, 단체별 사례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에코교육에는 총 4회, 301명이 참여해 생태하천 보전에 대한 다양한 안목과 비전을 고양시 하천에 접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68개 단체 15,802명이 참여하고 있는 고양하천네트워크는 지난해 569회, 20,647명이 하천정화 활동, 시민 환경인식 향상 캠페인, 나무심기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며 “고양하천네트워크의 생태하천 보전에 대한 역량강화와 폭넓은 안목을 위해 보다 다양한 전문가 강의와 생태보전지역 탐방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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