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들이는 평소 바깥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의 심신활력 증진 및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보호자들은 그동안 장애인을 돌보면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 모(72세)씨는 “따스한 봄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심신이 힐링되는 시간이 됐으며, 깨끗하고 넓은 소풍정원이 평택시에 있어 참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바깥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나들이 행사를 비롯한 장애인들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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