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구는 영동고속도로변 고림동~양지방향 1km 구간에 큰 가로수로 유명한 메타세쿼이아 452주를 심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영동고속도로변 경안천~용인IC방향에 방치된 나대지 6천5백㎡ 에 메타세쿼이아 302주를 심어 500m 구간을 연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메타세쿼이아 길은 1.5km에 이르게 됐다. 구 관계자는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했다”며 “나무가 자라면 풍성한 녹음을 품은 길이 되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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