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job는 날”적합한 인재도 찾고 인턴지원도 받고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4/09/15 [08:51]
○ 경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 9월부터 11월까지‘일job는 날(미니취업박람회)’개최 ○ 구인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 적합한 여성인재추천 ○ 인턴지원금, 무료 직무교육, 기업 편의시설 설치지원 등 각종혜택 제공
적합한 인재 구하기 힘들다고요? “일 job는 날”에 경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기여성새일센터)에 방문하세요. 경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정아)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맞춤식 미니취업박람회 ‘일job는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초기이거나 인지도가 낮은 기업체에 대한 구직자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 시 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구직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업무, 복지 등에 대해 소개하는 취업설명회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이 진행됨에 따라 온라인 취업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구인·구직자간의 미스매칭의 사례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미니취업박람회의 일정은 9월 18일(목), 10월 16일(목), 11월 13일(목) 개최될 계획이며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기업체는 경기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직원이 필요한데 인건비로 고민이신가요? 한편 경기여성새일센터는, 해당 센터의 여성구직자를 채용한 업체를 대상으로 새일여성인턴제(5개월간 급여 50만원 지원, 총 250만원)를 운영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안정적인 직장적응과 중소기업체들의 인력확보에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2014년 총 70명의 인턴사원이 5인 이상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인턴 6개월 차에는 인턴사원들의 취업 장려를 도모하기 위해 5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근무의욕을 높이고 있다. 2013년도에도 총 88명의 인턴사원이 직장적응에 성공하여 모두 해당 기업에 소속되어 연장계약에 성공하였다. 직원들의 업무능력향상이나 조직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하고 싶지만 교육비가 부담되시나요? 또한 경기여성새일센터는 여성친화기업조성의 일환으로 기업체에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스킬, 직장 예절, 업무효율성 강화, 조직활성화 방안 등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직장적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준다. 2014년 상반기에 총 8개 업체가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2%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기업의 편의시설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싶은데 경비가 만만치 않다고요? 경기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이 근무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여성 편의시설(여성 화장실, 휴게실, 수유실 등)을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의 70%(5백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직원 채용은 물론 직원복지를 위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싶은데 경비부담으로 망설이고 있다면 밑져야 본전, 신청해보자. 경기여성새일센터의 미니취업박람회 참여 등 인턴지원, 직무교육 등 다양한 사업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31-899-918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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