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한명식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대학생-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인 ‘BUT 우리는 벗’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UT 우리는 벗’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단순한 1:1 학습 멘토링이 아닌 1:3 학습을 기본으로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평등권, 노동권, 환경권 등 청소년 권리와 의무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가 진정한 벗으로 거듭나는 관계형성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40여 명의 멘토와 멘티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BUT 우리는 벗’ 활동에 대한 방향제시와 안전교육, 사회참여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시간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들은 “내가 속한 멘토팀이 맘에 들고 함께하는 사회참여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 “다음 모임날짜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한편 프로그램 담당 김효진 청소년지도사는 “참여 멘토와 멘티들에게 수련관의 전폭적인 지원과 안전하고 즐거운 사회참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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