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한명식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8일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대송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꿈모아’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로체험 ‘꿈모아’사업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실시에 따라 장래 보건분야 전문직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보건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꿈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운영한다. 보건소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의료 계통의 다양한 전문직이 모여 있는 기관으로 학생들이 관심 있는 진로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보건소 14개 직업군에 대한 소개 및 시설견학 ▲아토피피부염 천연비누 만들기 ▲나도 몸짱! 스트레칭 ▲나트륨 제로, 야채 간식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며 올해 10월까지 총 11개 중학교 2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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