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동현 의원, 경기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현수막 게시시설 설치근거 마련「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법예고
[수원=박세민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동현(더불어민주당, 수원4) 의원은 대표발의로 준비 중인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7일 입법예고 하였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이 옥외광고 매체를 이용해 홍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건물의 벽면을 이용하는 현수막 및 게시시설 설치대상과 특정구역의 옥외광고물 표시방법 강화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는 사업장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전통시장‧상점가 및 상권활성화 구역의 건물을 추가하였다. 박동현 의원은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홍보수단이 많지 않은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이 옥외광고물을 적절히 사용하여 매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조례개정 취지를 밝히며, “앞으로 전통시장 및 중소기업의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완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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