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홀씨입양사업이란 공원, 지역명소, 도로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서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쓰레기를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을 세상에 전파해 나가는 활동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4개 기업·단체가 2017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2년간 관내 주요 취약지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쓰레기 청소와 꽃 가꾸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자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신규 입양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청소에 필요한 도구를 지원 받게 되며, 환경정화 활동 후 모아둔 생활 폐기물 등은 행정기관이 수거한다. 서종철 안중출장소장은“금회 4개 단체의 추가 입양 추진으로 기존 31개 입양단체와 더불어 깨끗한 서부지역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하여 참여단체에 대한 행정지원 및 홍보를 강화하여 평택시민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여 명품도시 평택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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