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2명 틀니 임프란트 보철치료 등 전액 무료 치료 - ‘행복한 연천만들기’ 후원단체 50개소 확대계획 연천군 전곡읍 소재 행복한 치과(원장 전용현)는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연천 만들기’ 일환으로 매월 치료비가 없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2명에게 전액 무료로 틀니, 임프란트, 보철치료 등 의료지원을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치료대상자는 읍면 사회복지담당자가 추천한 7명으로 현재 2명씩 치료를 받고 있다. ‘행복한 연천 만들기’는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어 다함께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내 민간(단체 기관 개인)이 자율적으로 나눔(서비스 물품 재눔)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공동체를 만드는 기부문화이다. 현재 ‘행복한 연천만들기’에 가입한 후원단체는 약국, 식당, 식품공장 등 43개소인데 관내의 주유소,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통하여 50개소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후원을 원하는 주민, 단체, 기업체 등은 각 읍.면 및 복지지원과에 전화 및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행복한 연천만들기에 가입하면 나눔문화 기관에서 본인 희망시 ‘나눔이웃 ’현판을 부착해주며, 후원물(금)품에 대하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연말연시에 법정기부금으로 연계하여 소득정산공제 혜택을 준다. 군 관계자는 “여러기관들의 참여는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행복한 연천을 만드는데 밑걸음이 된다”면서 “행복한 변화가 멈추지 않고 계속될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스한 마을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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