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5일 시정회의실에서 제18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 이기택 부시장을 비롯해 이기호 억새꽃축제추진위원장 등 축제추진위원 23명이 참석해 축제 사업계획 및 운영지원계획을 공유하고 전년대비 비교사항을 토대로 각 위원별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축제의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작년 축제에서의 미흡했던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주차관리 운영과 공중화장실 확보 등 불편사항을 개선하기로 했으며, 상동주차장 공연장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농특산품 홍보관,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조성해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유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내 동아리 및 예술인단체를 적극 활용한 무대공연과 자원봉사자 참여 등 민관이 협력하는 축제로 개최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시민들로 하여금 우리 축제라는 주인의식을 갖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올해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 18회를 맞이해 명실상부 포천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여 전국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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