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한명식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교육지원청 및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함께 지난 7일 오전 10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관내 41개 중학교 학부모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진로코치 양성과정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 진로코칭 양성과정 설명회는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학부모지원단의 의미와 역할을 알아보기 ▲4차 산업혁명과 진로교육 특강 ▲경기 자유학년제 및 학부모 진로코치 운영계획 내용으로 진행했다.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과 진로교육이 대두되고 있어 중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들이 참가해 특강과 학부모지원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오늘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는 “SNS를 통해 학부모지원단 활동들을 보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학부모지원단 진로코치 양성과정에 참여하니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고 앞으로 학부모지원단 활동의 방향성을 알게 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해야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학부모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단장 김혜자씨는 “작년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 많이 있었다”며 “한 아이를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한 것처럼 많은 학부모들이 온 마을이 되어 우리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앞장서고 열정적인 마음으로 자유학년제를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도 시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위한 학부모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학부모지원단 연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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