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최기호 기자]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회장 정홍자) 20여명의 관계자(안양, 수원, 김포, 광명, 용인, 의정부)들이 지난 28일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를 방문해 해양, 환경 체험활동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6개(안양, 용인, 김포, 광명, 수원, 용인, 의정부)지역 청소년 수련시설 대표들은 우수 시설을 방문한 후에 청소년 재단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정책을 협의하였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 지도자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청소년재단협의회는 경기도내 9개 지역(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광명시인재육성재단,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부천시청소년육성재단,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재단들이 모여 청소년 재단법인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의․연구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하여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정홍자 회장은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특성화 체험시설 방문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