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질병이나 가족과의 사별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이나 큰 충격으로 인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상담은 물론 미술·음악·웃음·아로마 등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대상자가 안정을 찾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종승 센터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다. 오랜 기간 호스피스로 활동해 온 경험과 갖고 있는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중범 비전2동장은 “2016년 7월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이래 주거, 교육, 환경,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체 특화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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