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형형색색 봄꽃식재로 새봄맞이’
전성철 기자 | 입력 : 2017/04/04 [13:44]
[평택=전성철 기자] 신평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달 31일 새마을 남·여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꽃(팬지) 식재 및 도로변(유천동 만근다리 ~ 군문고가 간) 환경정비로 아름다운 신평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봄꽃식재 장소는 유천동 일원 화단으로 겨울 동안 쓰레기와 마른 덤불들이 엉클어져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장소였다.
신평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신효섭, 이영순)는 이날 봄꽃식재와 더불어 도로변에 겨울 내 묵은 쓰레기를 치워 깨끗한 거리에 형형색색의 꽃들이 아름다움을 뽐내며 봄 향기를 더하는 장소로 탈바꿈하는 동네를 보면서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깨끗한 도로미관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평동주민센터(동장 박상현)는“이번 봄꽃 식재로 주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게 되었고, 비와 와서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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