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시장은 위촉식에서 “모범적 운영 사례로 타 자치단체의 견학 대상이 될 정도로 오산시‘시민감사관’제도가 발전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더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시민감사관 구성인원을 확대 운영하오니 새롭게 위촉되신 시민감사관, 기존 시민감사관들께서‘시민(市民)이 시장(市長)’이라는 시정 철학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 주시면서 시정 발전에 조력자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 2명(도시계획, 사회복지)과 일반분야 18명이고, 기존 시민감사관은 전문분야 5명(건축,토목,소방,환경,세무)과 일반분야 4명으로 총 29명이다.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 동안 민생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생생한 여론 수렴과 시민 불편 사항 제보, 시정 관련 제도 개선 및 건의, 공직자 부정부패를 감시하는 등 오산시의 대표적인 시민 소통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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