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용 위원장은 지난 2월 16일 국방부의 예비이전 후보지 최종선정 발표의 절차적 하자를 지적하며, 화성지역주민의 의견이 무시된 체 이뤄진 국방부의 일방적 발표에 유감을 나타냈다. 또한 대책위는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은 화성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가치를 초토화시키는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가 보장된 상태에서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관심을 통해 경기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함께 고민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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