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장애의 유무나 연령, 성별 등에 관계없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이용자가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게 해주는 생활환경 디자인을 일컫는다. 평택시는 오는 4월 6일 서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여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철인 도의원는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은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의 편리함을 제공코자 하는 것으로 어린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 취약계층뿐아니라 주민 누구나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이나 문제점에 대하여도 깊이 고민하여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평택시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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