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전성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는 최근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영·유아와 학생 연령층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 분율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분리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해 12월 8일부터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이며, 3월 개학 후 유행상황 분석 후 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의사의 적절한 처방에 따라 가정에서 휴식을 취한 후 해열제를 먹지 않고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을 때까지 보육시설,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해야 하고, 가정․보육시설․학교 등에서 올바른 보건교육 실시가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38도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경우 인플루엔자를 의심하고, 마스크 착용, 평상시 비누를 사용해 30초이상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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