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전성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어린이 생활안전 습관 조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월 27일에서 5월16일까지 “2017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7일(월)부터 실시하는 교육은 어린이 수준에 맞는 사례별 안전교육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방법, 교통∙화재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교육에는 심폐소생술 및 교통∙화재에 관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체험교육위주로 초등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교육방법이 동원 될 예정으로, 생활안전교육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이삼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재난안전교육은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교육방식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안전습관을 형성하여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해당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